올해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서 연말까지 할인율 최대 20% 인상된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된다.
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기존에는 통상 5%에서 10% 할인율이 적용된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판매됐지만, 지자체 유형별로 기본 할인율이 7%에서 15%까지 상향된다.
특히 7월 극심한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의 경우 기본 할인율에 5%p가 추가로 더해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20% 할인율 혜택을 적용받는다.
경남
야마토게임연타 지역에는 7월 폭우로 진주시, 산청군, 합천군, 의령군, 하동군, 함양군, 밀양시 무안면과 거창군 신원면·남상면 등 9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들 지역 중에서 진주시를 제외하고 모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또한, 기존 7∼10%였던 수도권과 비수도권은 각각 10%, 13%까지 상향된다. 이들
백경게임랜드 지역도 특별재난지역 할인율이 추가 적용되면 할인율이 15%, 18%로 상향된다.
이는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된 예산 6000억원을 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인상하는 데 지원해 연말까지 추가 소비를 유도·창출하기 위한 조치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이어 연말까지 전국 자치단체가 모두 1
바다이야기다운로드 0조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부터 할인율이 인상된 지역사랑상품권을 집중 발행해 소비쿠폰으로 회복된 소비심리 상승세를 이어가고, 추가 소비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의 발표에 따라 이날 밀양
바다신2릴게임 시는 연말까지 밀양사랑상품권 총 1000억원을 발행하고, 9월부터 12월 말까지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추진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할인율을 상향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소비쿠폰으로 회복된 소비심리를 한 번 더 '붐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단계적 차등 지원과 할인율 인상 등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하는 핵심 정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구매 방법, 사용처 및 1인당 구매 한도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자체별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ap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웅교기자 기자 admin@119sh.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