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호기가 무인특수이동차량인 트랜스포터에 실려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하고 있다. 우주항공청 제공
■ 우주항공청(우주청)은 27일 새벽으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 기원 '우주항공 토크콘서트'를 전국 각지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22일에는 전국 국립중앙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등 전국 5개 국립과학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과천과학관에서는 미니 로켓 제작·발사 체험 부스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는 '누리우주페스티벌'도 열린다. 우주
릴게임추천 청은 이날 사천시와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사천 스페이스 라운지'를 열고 우주항공 장비 전시, 제작 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27일에는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고흥 KASA 미션 톡톡'을 열어 우주청 연구진과 시민 및 청소년 소통 자리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누리호 발사 체험 시뮬레이터가 상시 운영되며 광주과학관은 27일 '누리관측
야마토게임 페스티벌'을,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30일 '특별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구혁채 1차관이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4회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실 안전 강화 대책안'을 심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심의되는 대책안은 반복
쿨사이다릴게임 되는 연구실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연구환경의 변화에 맞춰 연구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책은 심의를 거쳐 보완돼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방사성폐기물 발생 및 관리 기관과 만나 방사성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분 방안을 논의했다고
릴게임야마토 21일 밝혔다. 원안위는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안전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방사성폐기물 처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기관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 청취하는 것에 목적을 둔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신용희 ETRI I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CT전략연구소 기술정책연구본부장이 21일 서울 엘타워에서 ETRI 주최로 열린 기술·정책토론회에서 AI 로봇 전략 프로젝트 발굴 및 투자 타당성 검토 결과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 본부장은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까지 10년간 약 90배 가까이 성장해 최대 1730억 달러(약 24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이같이 말했다. ETRI는 AI로봇 두뇌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최종 확정되면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다.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과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하노이과학기술대(HUST)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재양성 네트워크 구축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발굴, 양성키 위한 '협약에 의한 외국인 유학생 선발' 체계를 구축하고 베트남 우수 이공계 인재의 안정적 유치를 목표로 한다.
■ 국립중앙과학관은 22일 오후 1시 사이언스 터널에서 관람객이 로봇과 함께 뛰고 춤추고 복싱을 체험하며 로봇과 자연스럽게 친숙해 질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버스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SNS 또는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쿵푸·복싱 등 다양한 액션 동작을 직접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로봇과 댄스 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관람객이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철도학술대회 및 제13회 국제중량철도협회에 참가해 K-철도기술을 알리고 해외 철도기관들과 교류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전 세계 400여 개 철도 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철도연구 컨퍼런스다. 철도연은 이번 전시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유지보수 플랫폼, 수소열차, 이음 5G-R(Private Railway 5G) 기술, 인공지능 기반 유지보수 기술, 친환경 PSC 침목 및 RC 침목 등의 대표 연구성과를 선보였다.
■ 성균관대는 지난 18일 'AI반도체혁신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AI반도체혁신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5년 산학연계 AI반도체 선도기술 인재양성 사업'에 성균관대가 선정되며 설립된 부설 연구소로, 향후 5년 6개월간 약 110억원의 정부 출연금을 지원받는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기자 admin@slot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