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제작진. 시계방향으로 최준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한래현·조민주·박정희 실용작곡 전공자.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창원문화재단이 지역 대학과 손을 잡고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20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아트홀(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마음상점> 공연이 펼쳐진다. '마음을 안아주는 음악 이야기'가 주제인 이 공연은 감정 중 불안, 분노, 우울, 슬픔, 기쁨, 환희 등을 상점에 비유해 표현했고 총 3개 장으로 구성했다. 공연에는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음악학과 전공자들이 다수 나선다.
첫 번째 장은 '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삶의 절망, 고통에서의 감정'이다. 첫 곡으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보칼리제'를 들려준다. 두 번째는 음악학과 최준 교수가 드라마 <나의 아저씨> 수록곡 '어른'을 부른다. 세 번째는 영화 <라라랜드>의 수록곡 '시티 오브 스타'를 한래현과 엘리의 목소리로 들려준.
두 번째 장은 '삶의 어려움에 직면하는 용기'
릴게임야마토 다.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전공자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곡으로 창신대학교 음악학과에서 실용작곡을 전공하는 한래현의 '헤이(Hey)'를 들어볼 수 있다. 두 번째 곡으로 음악학과 김균하의 '갈구'를 들을 수 있다. 이후 박정희의 '나만 봐'를 김지은이 부른다. 조민주의 '다시 웃을 수 있을까'를 정현정 보컬이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이인욱 베이스 전공
체리마스터모바일 자가 '아직 정리가 덜 된 단어들에 힘이 실어지기를'를 무대 위에서 펼친다.
세 번째 장은 '희망으로의 한걸음'이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수록곡으로 유명한 '무지개 너머 어딘가(Somewhere over the rainbow)'를 조지영 색소폰 전공자가 연주한다. 이후 아이유의 '셀러브리티'를 김미진 전공자가 불러준다. 마지막으로 최
골드몽사이트 준 교수가 만든 '우리 함께'를 전 출연진이 들려준다.
창원문화재단의 산학협력프로그램은 대학,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진행해왔다. 창신대학교 음악학과는 지역주민과 삶을 나누는 이번 공연 콘텐츠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공연은 무료다. 만 7세이상부터 볼 수 있다. 문의 055-718-7800·0
야마토연타 55-250-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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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마음상점> 홍보물.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창원문화재단의 성산아트홀, 3.15아트홀에서도 진행된다.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20·21일 오페라 <토스카>가 펼쳐진다. 국립창원대 음악과의 합창, 오케스트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동신 지휘자가 이끌고 김유섬 총감독, 유철우 연출이 제작에 나섰다. 토스카 역에는 소프라노 윤정난, 김유진, 김하정이 카바라도시 역에 테너 이범주, 최원진, 임동호가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토스카>는 자코모 푸치니가 작곡한 3막짜리 오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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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토스카> 홍보물. /창원문화재단
마산 3.15아트홀에선 경남대학교 디지털공연영상학과가 창작한 뮤지컬과 졸업 전시를 동시에 진행했다. 3.15아트홀 전문 인력이 기획, 총연습, 무대 운영,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현장에서 지원한다.
창작 뮤지컬 <여명>은 광복군 서사를 기반으로 했다. 전공 학생과 시민 배우들이 함께했다. 7~9일 마산 3.15아트홀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또한 졸업 전시 <페리어드(Period)>는 6일부터 11일까지 3.15아트홀 1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주성희 기자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