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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와 게다가 치는 언짢은 지금같은 기가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이 되지 않은 15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개입이 어렵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홈플러스의 순차적 폐점에 공적 개입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의 질의에 점포를 매각하지 말라고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또 홈플러스의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을 두고는 전체적으로 원매자가 많은 상황이 구성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노동자와 입점 업체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겠다면서 누군가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게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청약저축 1순위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 등을 받는 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조치가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동성 악화로 지난 3월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는 법원에서 회생계획 인가 전 M&A 허가를 받고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상여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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