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벳어스(VETUS)'를 운영하는 온힐은 최근 글로벌 펫푸드 기업 힐스(Hill's)의 전 처방식 라인업을 공식 입점시켰다(온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벳어스(VETUS)'를 운영하는 온힐은 최근 글로벌 펫푸드 기업 힐스(Hill's)의 전 처방식 라인업을 공식 입점시켰다고 밝혔다.
17일 온힐에 따르면, 2024년 협약 체결 이후 약 1년간의 시스템 통합 작업을 거쳐 힐스 처방식의 플랫폼 입점이 최종 완료됐
신천지릴게임 다.
수의사 처방 기반 '안심 구매', 플랫폼으로 구현
이번 협업의 핵심은 '수의사 처방 기반 유통 시스템'이다. 힐스는 "처방식은 반드시 수의사를 통해 판매돼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온 브랜드다. 이 철학은 벳어스의 서비스 구조와도 일치한다.
힐스가 중시하는 전문성·윤리성·정확한 급여 관리를 벳어스가
바다이야기온라인 기술적으로 구현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반려동물이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으면, 처방 정보가 카카오톡을 통해 보호자에게 전달된다. 보호자는 이를 벳어스 앱에서 확인 후 바로 주문·결제할 수 있다.
이 방식은 처방식 오남용을 막고, 보호자 편의까지 높일 수 있다. 국내는 물론
바다이야기꽁머니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구조로 평가된다.
보호자는 사료가 떨어질 때마다 병원 갈 필요가 없다. 무거운 사료를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일회 구매부터 정기 구독까지…쉬워진 처방식 관리
벳어스는 일회성 구매와 구독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장기 급여가 필요한 처방식 특성을 고려해 구독을 설정하면 정해진
릴게임종류 주기에 맞춰 자동 배송된다. 배송 주기 역시 반려동물의 식사량에 맞춰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처방전은 1년간 유효하다. 보호자는 정기 검진 시 수의사 상담을 통해 재처방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은 자연스럽게 반려동물의 정기적 건강 관리 루틴을 도울 수 있다.
또한 벳어스에서의 구매 이력은 동물병원에서도 실시간 확인된다
야마토게임 . 수의사는 반려동물이 어떤 처방식을 얼마나 꾸준히 먹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어 더 정밀한 상담을 할 수 있다.
현직 수의사가 만든 플랫폼
벳어스는 현직 임상수의사가 직접 개발한 플랫폼이다. 수의사들은 동물병원 현장에서 처방식 오남용, 재구매 불편, 이력 파악의 어려움을 꾸준히 지적해 왔다.
벳어스 관계자는 "벳어스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수의사의 전문성 보호, 보호자 편의, 반려동물 건강 관리라는 세 가지 축을 동시에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의학적 기준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만 신중하게 입점시킬 것"이라며 "보호자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허브로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힐스 처방식 외에도 벳어스는 다양한 영양제·헬스케어 제품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벳어스 서비스와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