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은 21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위즈덤은 20일 광주 키움전 이후 탈수증상을.
KIA 타이거즈가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0-11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 대타로 나와 2점 홈런을 만든위즈덤.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난타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21일 KIA는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그리고 전날 경기 후 탈수 증상으로 병원 신세를 져 이날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였던 패트릭위즈덤이 대타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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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위즈덤이 추격의 좌월 투런포를 치면서 1점 차까지 쫓아갔다.
▲위즈덤ⓒKIA타이거즈 1점 차.
8회말 KIA는 키움의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2사 후 오선우가 우측 안타로 출루하자 이범호 KIA 감독은 대타로위즈덤을 투입했다.
위즈덤은 첫 스윙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대형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 탈수 증세로 결장했던 그는 복귀전.
이날 6회까지 5-11로 뒤진 KIA는 뒷심을 발휘했다.
7회 안타 5개로 3점을 뽑은 뒤 8-11로 뒤진 8회에는 대타 패트릭위즈덤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10-11까지 따라붙은 KIA는 9회 안타 1개와 사사구 2개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무더운 한국 날씨가 혹독하다.
하지만 계속된 2사 1·2루에서 1루 주자 나성범이 포수 김건희의 견제에 아웃됐다.
8회 말 2사 2루에서 대타 패트릭위즈덤의 투런 홈런이 터졌으나 역부족이었다.
9회 말 1사 만루에서 무득점에 그친 게 뼈아팠다.
키움은 선발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가.
마지막 반격 카드가 남아있었다.
전날 경기 후 심한 탈수 증세로 수액 치료를 받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아 선발에서 빠졌던위즈덤이, 대타로 나와 전준표를 상대로 추격의 투런포를 때려낸 것.
30홈런까지 딱 1개가 남았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키움.
KIA 패트릭위즈덤이 폭염 탓에 탈수 증세를 보여 21일 광주 키움전 선발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시즌 최종전이 아니므로 불가항력으로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