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로고. 사람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글로비스와 삼성생명서비스, 대웅그룹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9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5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직군은 물류·해운·유통·IT로, 물류 분야에서는 △항공·해상포워딩 △자동차운송물류 △부품물류운영(안전), 해운은 △자동차선영업 △자동차선운항, 유통은 △KT운영관리 △KD기술개발 △KD공급관리 △통상지원, IT는 △정보보안 직무를 모집 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영어성적 보유자 및 물류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 △AI역량검사/HMAT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하며,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삼성생명서비스는 2026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보험심사직이며, 2026년 1월 입사 가능한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손해사정사 자격증 보유자 또는 1차 합격자는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온라인 인성검사 △인성·실무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접수 마감은 18일이다. 대웅그룹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모집 부문은 △영업 △마케팅 △ 생산 △연구 △개발 △관리 △IT 등 7개 부문으로, 신입은 2026년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4년제 대학 졸업자, 주니어경력은 1~3년 미만의 경력 보유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인적성검사 △AI·대면 면접 △인턴십 또는 수습을 거쳐 최종 입사하며, 접수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송유관공사는 기술전문직(전기·기계)과 경영지원 직(현장관리) 분야의 신입·경력 인재를 채용한다. 신입 보훈직은 취업지원대상자, 경력직은 5년 이상 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SKCT(온라인) △1·2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며, 14일 오후 5시까지 지원할 수 있다. 호텔신라도 2025년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제주신라호텔·호텔&레저 등 총 22개 부문에서 모집하며,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는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을 거쳐 선발하며, 접수는 14일 오후 5시 마감된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