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팀 김소연, 김태희 기자. 과학기자협회 제공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팀 김소연·김태희 기자가 숏폼이 인간의 뇌에 미치는 기능 등을 심층적으로 취재한 기획 보도 '숏폼에 썩는 뇌 브레인롯'로 한국과학기자협회 ‘2025년 하반기 과학취재상’을 받는다.
한국과학기자협회(과기협)는 ‘2025과학언론상’ 수상자 17명(팀)을 선정해 18일 발표했다. 하반기 과학취재상 수상자는 과학동아팀 포함 △머크의학기사상 2건, △상허과학기사상 4건 총 6건이다.
과학동아팀은 미디어 플랫폼의 작동 원
바다이야기하는법 리를 정밀하게 해부하고 4주간의 숏폼 끊기 챌린지를 실시해 뇌의 인지적 변화를 실증적으로 검증했다. 개인의 자율적 절제와 사회적 규제의 균형이라는 사회적 함의도 폭넓게 조명했다.
‘기자가 뽑은 올해의 과학자상’은 김백민 부경대 환경해양대학 교수, 김재경 기초과학연구원(IBS) 의생명수학그룹 CI(KAIST 수리과학과 부교수), 박기덕 한
바다이야기부활 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장이 선정됐다.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은 김윤미 MBC 산업트렌드팀 차장에게 돌아갔다. 지금까지 감염 재생산지수를 도입한 코로나19 보도, 전력 수요곡선 비교를 통한 태양광 발전 취재 등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적이고 새로운 시각의 기획과 올해 이동통신사 해킹 의혹에 대한 연속 보도로 민관 합동조사단이 꾸
릴게임갓 려지는 단초를 제공한 점이 인정받았다.
과학커뮤니케이터상 수상자로는 심시보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획협력본부장, 안주현 중동고등학교 교사, 이광렬 고려대 화학과 교수, 이성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홍보실장, 이효종 쿠키스튜디오 대표 프로듀서, 장병영 산림청 대변인실 사무관, 조아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홍보실장이 선정됐다.
바다이야기비밀코드 또 과학언론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유용하 서울신문 과학전문기자(전 한국과학기자협회장)가 한국과학기자협회 공로패를 받는다.
과학언론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준모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는 “과학 언론상 수상자는 과학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문제의 본질을 파헤치며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수준 높은 저널리즘을 선보였다"며 "
바다이야기게임2 앞으로 과학언론이 사실에 기반한 비판적 통찰과 따뜻한 인간적 시선을 함께 지닌 균형 잡힌 저널리즘으로 발전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점에서 열리는 ‘2025과학언론의 밤’에서 진행된다. 과학언론상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건국대학교,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후원한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