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1일 인바디와 네이버의 협업에 대해 다양한 사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이나 목표 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인바디의 전일 종가는 2만8000원이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오른쪽)와 박하진 인바디 부사장이 지난 30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열린 네이버-인바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앞서 인바디는 지난달 네이버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협약을 체결 릴게임방법 한 바 있다. 네이버는 인바디 지분 8.5%를 확보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에 “다양한 사업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인바디는 체성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또한 구축한 상황이다. 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게임몰릴게임 헬스케어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고 해석했다. 앞서 네이버는 임상시험 플랫폼 제이앤피메디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AI) 임상시험 플랫폼에 진출했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와의 MOU를 통해 시니어 인지케어 AI 사업 협력을 이미 진행한 상황이다. 릴짱릴게임 권 연구원은 “(이미 진행된 협력 등에)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는 활용 가능성이 높다”며 “네이버 헬스케어의 병원 예약 일정, 증상 체크, 복약 관리 등도 체성분 분석 추이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 변화 상황 파악과 연계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바디는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98억원, 영업이익 98억3000만원 릴게임가입머니 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9%, 0.1% 개선된 수치다. 국내에서는 매출이 전년 대비 역성장했지만, 해외에서는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기자 admin@gamemong.info